혹시 누가 될까봐 글만 퍼 왔습니다.
에세랄 클럽 자게에 자신의 와이프에 대해서 쓴 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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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간충격] 와이프가 광우병을 다루는 신경과 의료인입니다만...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한국에서는 꽤 큰 병원입니다만, (참고로 그녀는 쥐맹박이라고 항상 부르고 다닌다는..)
거의 병원에서는 지침처럼 투표시에 '그 놈'을 뽑으라는 분위기 였습니다.(물론 딴분 뽑았지만)
아무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요.
이제까지 광우병(프리온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대략 8~9명 안팎이였는데,
본인이 다뤘던 환자는 4명이라고 합니다.
그 환자들 대부분이 똑똑한 사람들(학력으로 볼때)인데, 갑자기 이상해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들 환자 중 3명이 영국에 거주했거나 영국 유학을 갔다 왔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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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하네요
댓글에 혹시 다른데서 퍼 온거 아니냐니까... 아니라고 부엌에서 요리중이라고 댓글 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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