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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에 같은 직장 동료에게 4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2003년 9월까지 저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갚으라는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9월에 퇴사를 하고 그이후부터는 연락이 끊기고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 후 2개월쯤 후에 연락이 되서 차용증을 받았습니다..

(동료 통장이 없어서 그 동료 여자친구 통장으로 송금하였습니다)

(차용증 받을때는 채무자를 그 동료 이름으로 했구요)



차용증 내용은 2004년 1월부터 매월 20만원씩 갚기로 하였습니다..



2개월이상 상환하지 않을 경우 어떤한 법적인 책임도 감당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같은 직장을 다닌 정때문에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말 안했습니다..



2004년 5월 초에 다시 한번 전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료는 20만원씩 상환할 생각도 아니 400만원 빚이 있는지 없는지



아무 생각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전화를 해서 차용증 내용데로 법적으로 처리 하겠다고 하자



알아서 하라는 말 뿐이더군요..열 받데요..



다시 한번 부탁했습니다..갚아 달라고..



그 이후에서야 6월 10일 부터 조금 마련 해보겠다고 핸드폰 문자를 보내더군요..



하지만 갚지 않을 것 같군요..



기다릴 만큼 기다렸네요.. 법적으로 처리 하고 싶은데요..



형사고발이 가능합니까? 도와주세요.. 그 동료는 갚을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동료는 현재 신용불량자구요..



형사고발을 하면 빌려줬던 돈을 받을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