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제대를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달안에 공장에서 일하다가
11월달에 화천인가?? 가서
조선소인데 무슨 수량 파악 즉 체크리스트 들고 다니면서
수량만 파악하면 된다는데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초봉도 맘에들고요.
그런데 이런일을 무슨직업이죠??? 자세히는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뭐 친구말로는 어렵지도 않고 공장에서 잠깐 일하다가 거기서 일하면
편하다는걸 몸소 느끼는것도 좋고해서 집도 사고 결혼도 할려면
거기가 대안이더군요..
공장에서 돈벌어봐야 100만원 넘기 힘들더군요 잔업도 해야되고.
그러다보면 뭐 혼자야 살겠지만. 나중에 가정꾸리거나
안정된 직장도 아니니 아무튼
그냥 정장입고 체크만 하면 되고 친구랑 같이 하게되니 뭐 못버틸것도
없지만 이런 직업의 종류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직업을 하시는분은 따로 힘들거나 아니면 혹시 회원님께서
하시는 일이시라면 대략 설명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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