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36홀을 쳤습니다. (북경 천하제일성 골프장)
처음인데,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네요.
성적은 첫18홀은 100대 초반, 뒤18홀은 100대 후반이 나왔네요.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자주 나가는데도, 90대 안착은 멀기만 해 보입니다.
드라이버샷, 중간의 페어웨이샷은 괜찮은데, 100야드 미만의 어프로치 샷이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 50야드 미만의 샷은 거의 실패 합니다. 한순간에 멘탈도 무너져 버리죠.
한국에 들어갈 날도 이제 손꼽히는데, 이제 좋아하는 골프도 못치게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