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단과 극우테러가 생각납니다.
스스로 삼팔따라지라고 부르면서
정권의 폭력의 행동대장 노릇을 자처했죠.
자처라기 보다는
두목 김두한을 국회의원으로 끌어주고
김두한을 매개로
폭력을 행사하던 사람이죠.
이래도 밑바닥 저래도 밑바닥인데,
극우테러를 일삼는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오후 기사에는 북파공작원 회장이 어제 대통령을 접견했다는
공지가 있었고 이를 알리는 내용이 있었는데,
공지도 사라지고 기사도 일단 내린 모양입니다.
어떻게, 수준이 60년전으로 되돌아 가는지
참 부끄럽습니다.
다만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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