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떻게 HID를 가져다 붙일 생각을 했을까요?



어떻게 이런 비열하고 치졸한 수를 써놓고 뒷짐지고 구경할 생각을 했을까요?



아니, 청와대에 있는 이 닭대가리들은 일을 그렇게 해놓고 시치미 뚝 떼고 모른체 하면, 국민들은 이게 그냥 저절로 우연히 발생한거라 생각할거라고 믿는 걸까요?



시민들이, 국민들은... 깨지거나 터지거나 죽어나가거나 상관없다 이건가요? 절박하게 외치는 힘없는 국민들이 귀찮아 못견디겠나요? 소 파리쫒는 것 보다 못하네요.



생업 때문에 오늘 참석 못하지만... 부디 아무런 사고 없었으면 합니다.



제발 국민여러분 제발 말려들지 마시고 더러운 똥 밟지 마시고, 행여 생길 수도 있는 불상사를 우회해서 피해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휘말리는건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놈의 더러운 막장인생들이 시위대 안에 충돌을 부추키려고 프락치들 심어놓았을 것 같은데... 이놈들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ㅜㅜ



아아... 이 막장 정부... 어디서 이런 쥐새끼 같은 짓을... 참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이게 2008년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짓거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