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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위대가 시청광장을 침범할 경우 1차 때는 경고를, 2차 때는 충돌까지도 불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05 16:46:23
추천수 2
조회수   2,083

제목

촛불 시위대가 시청광장을 침범할 경우 1차 때는 경고를, 2차 때는 충돌까지도 불사

글쓴이

송기범 [가입일자 : ]
내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05162...





보훈단체, 시청광장 선점…촛불문화제 참가자와 충돌 가능성





5일 저녁 7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72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퇴역군인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에서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 오후 1시쯤이다. 검은색의 얼룩 무늬 군복을 입은 20여명이 시청광장에 각목을 세우며 7727개의 위폐를 준비했다.

이들은 시청 쪽 조명무대에 ‘북파공작원 호국영령 추모’라고 쓰인 대형 나무판을 설치했다.

위령제인 만큼 서울시에 집회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 단체 소속 회원 2500여명은 오후 4시쯤 2500여명이 모여 추모제를 진행중에 있다.

이 단체는 올해 보훈단체로 지정이 된 것을 기념해 6일 위령제를 대규모로 열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촛불문화제 시위대가 시청광장을 침범할 경우 1차 때는 경고를, 2차 때는 충돌까지도 불사한다는 태세다.



이에 따라 72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의 장소 이동이 불가피하거나 촛불집회참가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은 위폐 7727개를 서울광장에 내려놓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침범할 경우 1차로 경고하고 2차에는 힘으로 끌어내겠다는 입장을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촛불문화제 장소를 광화문 등 다른 장소로 옮겨 진행하는 등의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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