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결국 비정규직이 해고 되었었군요...
그런데 그 이후가 링크의 신문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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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대통령 질타 후 ‘그 곳’을 찾기 위해 전국 톨게이트의 교통량·직원수를 조사하느라 한동안 소동까지 빚었다. 결국 ‘그 곳’은 전체 구간(41.35㎞) 중 1단계 구간인 무안~나주(30.4㎞) 구간만 개통된 무안~광주 고속도로에 있는 문평 톨게이트로 밝혀졌다. 도로공사는 톨게이트 3곳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원 4명을 해고했다.
그러나 무안~광주 전 구간이 개통된 이후 문평 톨게이트를 비롯, 무안공항·동함평·나주 등 4곳의 톨게이트는 일부 개통 당시보다 최고 6.4배나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4일 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개통 이후 지난 3일까지 엿새 동안 ‘무안→광주’ ‘광주→무안’ 구간의 하루평균 통행량은 각각 8205대, 9553대다. 이는 나주~광주 구간이 개통되지 않던 이전 하루평균 교통량(무안→나주 2470대, 나주→무안 1909대)보다 각각 3.3배, 5.0배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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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통량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됐는데도 이 대통령의 느닷없는 잉여인력 발언으로 지난 4월1일부터 무안공항 톨게이트는 직원 27명 가운데 2명이 감축됐고, 17명이던 동함평과 나주에서는 각각 1명씩이 해고됐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