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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특정인의 글을 가져오면 그 사람에게 누가 되는 거겠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05 02:41:35
추천수 0
조회수   704

제목

카페의 특정인의 글을 가져오면 그 사람에게 누가 되는 거겠죠?

글쓴이

이승현 [가입일자 : ]
내용
네이버 한 자동차 카페의 글인데 여기 와싸다에 한번 올려보고 싶은데



차마 퍼간다는 말은 못하겠어서 그냥 말고 있습니다.



그곳의 분위기는 정치적인글 올리지 말자 입니다. 어차피 패는 갈리게



마련이고 여기 말고도 배설할 곳이 널렸는데 굳이 왜 여기까지 그런 글을



올리느냐라는 주의지요.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이라 유한계급이라 그런가



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와싸다와는 정반대죠.



그곳에 나이도 있고 직업도 유한계급인 한분이 계십니다. 아주 가끔씩 정말



가끔씩 촛불집회 관련, 이명박 관련 글이 올라오면 항상 이명박의 편에서 글을



쓰는 양반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가끔씩 작금의 사태와 관련한 글을



올리는 한 젊은 친구에게 글을 썼더군요. 댓글들이 난리가 났네요. 무슨



포스가 느껴진다는둥, 정신적 지주라는둥...



이 양반이 그 전에 올렸던 댓글이 기억납니다.



--나는 일제시대를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세계 열강들이 약한 나라를 집어 삼키는 제국주의가 팽배했던 때가 아닙니까. 한국이 약해서 그런 일을 당한것이니 지난 과거사 자꾸 들추면 뭐합니까. 힘있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지요.



정확하게 옮긴것은 아니구요. 저런 논지였습니다.



저는 저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막말로 "댁의 딸래미가 그럼 강간 당하면 힘이 없어서 그런거니 당연한 일이려니 하고 넘어가겠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너무 와싸다에 쩔어서 인지 그곳의 분위기가 정말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전문을 가져올순 없고 다음 부분만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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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무현과 이명박 중에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사람을 꼽으라면 당연히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에게는 인간적인 진솔함이 있습니다.



허나 정치지도자로서 누가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것인가 하는 점에서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진솔한 크리스챤인 카터보다 섹스광인 클린턴이 더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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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학창시절 체게바라를 동경했고 공산당 선언문을 외우고 했던 분이랍니다.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인간적인면도 없고, 전과자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인간이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거라는 결론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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