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날로그 튜너에 관심으로 몇번의 바꿈질과 fm수신의 감도 부족으로 전전긍긍하다 이제야 만족하고 정착하려 합니다.
튜너에 대한 음질의 해상도, 고음, 중 저음이 어떻네.. 이런것은 접어두고 방송수신이 잘되고, 잡음없이 스테레오 잘 분리되고 음감도 자연스럽게 들려주어 이제는 만족하려 합니다.
사진은 거쳐간 튜너와 현재의 튜너입니다.
이전에도 디지털튜너는 사용했지만 첫번째 아날로그 튜너인 캔우드 kt-3133 입니다.
두번째 아날로그 튜너인 산수이 tu-666 입니다.
최근에 아파트옥상에 fm 안테나를 설치하고서 더욱 향상된 수신감도와 완벽한 작동으로 좋은음질을 들려줍니다. 주파수밀림 없고 뮤팅도 완벽하여 주파수 튜닝시 잡음없고
수신감도가 아주좋으며 중음,고음이 예쁩니다. 오랫동안 간직할 기기이네요...
세번째 아날로그 튜너는 텐드버그 3001입니다. 제대로 수신만 되면 칼같은 해상력에
음장감도 넓게 퍼지고, 여성D.J의 목소리에 감미로움, 달콤함을 느끼게 만드는 좋은 튜너이지만 디자인 및 난청지역의 수신율을 극복못하고 방출되었네요...
텐드버그 방출후 들인 맥킨의 MR-74 입니다. 우선 생긴모습이 마음에 들고 수신율에
있어서 텐드버그 보다는 좋습니다. 해상도는 좀 떨어지지만 자연스런 음색에 두툼함이 더해져 제 매킨앰프하고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주인이 오버홀 받은상태로 전체적인 작동상태가 완벽하고 수신감도도 좋습니다.
야간 뽀대조명입니다.
매킨앰프와의 환상적 조화를 이루네요
전체적인 소감은 아무리 유명하고 명기인 튜너도 FM주파수 수신율이 뒷바침이 있고 오래된 튜너는 점검 및 조정으로 완벽하게 작동되어야, 제대로된 튜너청취를 누릴수있네요...
암튼 안테나 제대로 설치하고 제대로 들을수 있어 이제는 정착모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