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칙어 에러코드3 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글쓰기가 거부되네요.....나름대로 정말 정중히 썼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다른 사람들은 욕설도 쓰더구만....뭐가 문제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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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분한 마음 참을 길 없어 난생 처음 글을 씁니다. 이하 평어체를 사용함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적쇄신 폭과 관련해 "쇠고기 파동을 발생하게 한 분들과 이 문제를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과정에서 잘못한 분들만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
=> 잘못한 분이 누군가? 농림수산부 장관 아니면 외교라인? 쇠고기 파동의 근본적인 지시는 최고 수장인 대통령의 지시 없이는 현재와 같이 진행될 수 없다. 따라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야당의 내각 총사퇴 요구에 대해 "이는 전적으로 대통령이 판단할 사항이지만 출범 3개월밖에 안되는 데 벌써 총사퇴는 어렵다"고 일축했다.
=> 기간이 무슨 의미 있나? 수술이 잘못 되었으면 빨리 손을 써야지 좀 더 지켜보자니....활시위를 떠난 화살이 처음에는 각도가 별로 차이 나지 않지만, 가면 갈수록 오차가 발생한다. 창피하다고 민기적 거리면 안된다.
이에 앞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대폭적인 인적 교체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따라 인적쇄신은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도 야당 시절 내각 총사퇴 요구를 10번도 넘게 했지만 지난 10년간 내각이 전부 물러난 것을 본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이 이처럼 공분을 느껴본 적이 없다. 또한 신혼여행 다녀오자 마자 성격차이 들어나며 이혼까지 요구한 적이 없다.
이와함께 경찰의 물대포 사용과 여대생 군홧발 폭행사건 등 촛불집회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서는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폭행은 아니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전경들이 오랜 밤샘 근무에 지친데다 5만명의 시위대를 1만명의 경력으로 막는 과정에서 빚어진 우발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만큼 용서해 주자"며 어청수 경찰청장 경질론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조직적이고 계획적이 아니었다고? 동영상에 나온, 경찰간부가 '카메라에 찍히지 말라' 고 한건 지시가 아니고 무엇인가? 경찰의 강경진압이 문제가 되자, 눈에 띄게 조심하고 있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지금은 밤잠 푹자서 이처럼 온순한가? 중국인에게 집단 구타당하는 자국민은 그냥 방치하고는 정권의 ㄱㅐ가 되어 주인을 무는 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란 것인가? 피곤하기로는 국민들이 더 심하다. 100일이 마치 100년 같다. 이 피로함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
[홈페이지에 있는 '언제나 귀담아 듣겠다' 는 글처럼 제발 국민의 소리를 귀담고 상처에 소금뿌리는 언행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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