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61945

오늘 다음 블로그 탑에 걸려 있는 블로그에 갔다가 본 글입니다. 블로그 주인분 참으로 대단한 센스쟁이십니다. 이 글 이외 글들도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 많더군요.



이하 펌입니다.





요즘 청와대 일대에 출몰하는 "미친 쥐"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행정당국의 무사안일한 대처에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친 쥐를 박별하기 위한 10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1. 고양이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인다.

- 쥐를 잡아 먹은 고양이를 다시 쥐에게 먹이면 프리온의 교차감염에 의해 머지 않아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리며 괴롭게 비틀거리다 죽어간다.

출처: blog.daum.net/xml/atom/rlarhwlq





2. 쥐의 몸통을 좌측상단에서 우측하단으로 관통하는 대운하를 판다.

- 이 방법은 특히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747 점보제트기로 밟아준다.

- 주의: 미친 쥐를 밟고 지나간 747은 추락한다는 속설이 있다.



4. 0교시부터 고양이말을 몰입교육시킨다.

- 자기가 고양이인줄 착각해서 천적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진다.



5. 자주 다니는 시궁창을 민영화한다.

- 돈 몇푼 아끼려고 큰 길로 다니다가 고양이한테 작살난다.



6. 미국이나 중국, 일본산 고양이를 대거 수입한다.

- 국산 고양이한테는 오히려 큰 소리 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일대에 서식하는 고양이들과는 한패거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전경들 방패로 내리 찍거나 군홧발로 밟는다.

- 전경들은 쥐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해야 한다.



8. 여러 대의 물대포로 십자포화를 퍼붓는다.

- 최소한 그 작은 눈이 실명된다.



9. 출몰지역인 청와대 일대를 폐쇄한다.

- 전염성이 강하므로 설치류는 모두 잡아 살처분한다.



10. 촛불에 태운다.

- 가장 위생적이고 깔끔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