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14%의 투표율 - 낮 한시 기준이랍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04 15:08:26
추천수 0
조회수   1,200

제목

14%의 투표율 - 낮 한시 기준이랍니다.,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투표장을 향했습니다.



작은 사명의식을 갖고 있는지는 몰라도 제게 투표권이 주어진 이래로 단 한번도 제 투표권을 포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투표장을 향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호 2번을 찍어볼까? - 참고로 제가 찍은 사람중에 단 한 명도 당선이 된 사람이 없기에 ㅡ,.ㅡ

그런데 집사람이 이야기 한것이 생각나더군요 - 그러다 한표 차이로 딴나라당이 되면? 쿨럭.,

자기 아이디로 이곳에 제가 누구 찍었는지 올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하던대로., 안될지 모르는 사람을 찍었습니다.



투표를 하고 나오는 길에 삼삼오오 짝을지어 으르신들이 오시더군요, 이 불길한 느낌은 뭥미.....



역시나 하하호호 하시면서 초지일관 -_-a

사실 정말 창피합니다, 이번에도 엄한 결과가 나온다면 강동구 둔촌동이 아니라 강서구 등촌동에 산다고 이야기 하고 다녀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ㅎㅎㅎ



뭐, 길에서 하는 가투나 모임에 매일 나갈수 있는 입장이 전혀되지 못하니 - 알바에게 사정해가면서 가끔 한번씩 나갑니다만 - 이런식으로라도 제 의지를 표명하고 삽니다.



그나저나 눈물날 만큼 감동적인 제가 깜짝놀랄만한 결과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고 해서 귀막고 눈닫은 그녀석의 오만 방자함이 사라지리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입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6.6은 어머님의 팔순이라 여행을 떠나게 되어 힘들게 구해 놓은 알바가 가게를 봐주는 동안임에도 시청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군요.,



6-10날은 꼭나갈 수 있도록 알바를 잘 꼬셔봐야겠습니다 ㅡ,.ㅡㅋ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