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져 잠이 오지 않아 사진기 들고 몇장 찍어 봤습니다.





새로 들인 기기는 없지만 약간의 조정과 재배치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좀더 즐거워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초고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귀가 또 한단계 높아져 모조리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려 했습니다만, 일단은 참고 잠시 숨을 고르기로 다시 맘을 잡았습니다.








풀샷입니다.








ATC50의 간격을 옆으로 조금 넓혔고, 뒤에 있던 랙을 빼버리고 사이에 마이크로 유토피아를 배치했습니다.


프로악1SC와 신세시스 시무스의 자리를 새로 마련했습니다.


틸2.4의 간격을 잘 조정하여 뒤의 스피커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틸2.4는 뒷벽과 2미터, 옆벽과 2미터의 간격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스피커는 각각의 앰프에 따로 물려있습니다.








틸2.4. 덴센DM10에 물려있습니다.








ATC50. SL도 아니고 mk2도 아니고 Active도 아닙니다. BAT5i와 PASS 알레프0s에 물려있습니다.








프로악1SC. 시무스에 물려있습니다.








마이크로 유토피아. BAT5i, KRELL80B에 물려있습니다.








프로악2.5. CLASSE CP60, PASS 알레프0s 그리고 소니 AV 리시버 7100ES에 물려있습니다. 프로악 CC1, 프로악1SC, 쿼드11L과 함께 7채널멀티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세시스 시무스.








BAT5i. 테트닉스 1210mk2, 슈어97.








티볼리 모델원. 메리디안508.24. 덴센DM10.








패스 알레프 0s.








크렐80B.











잠도 오지 않는 이 가을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