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달전에 면허 취소가 됬었죠

주유소에서 교통이 방해되서 차를 3M정도 이동하고

운전석에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측정받아 정지치수가 나왔는데

하도 억울해서 피뽑았는데 취소로..ㅠㅠ



운전자가 화장실간 사이에 제가 주유를 마친 차량을 이동했고

화장실에 다녀온 본 운전자는 집으로 귀가하고

차빼준 저만 경찰서로 조사 받으러간 사건이죠



이런저런 조사 끝나고 조사관은 억울하겠지만

난 우선 상황대로 올릴수밖에 없다 판결하는 검사를 만나라 하더군요

나중에 범죄사실:주유소내 3M 이동한 죄로 면허취소 통지장이 날라오더군요



문의를 하니 정식으로 이의재기나 행점심판을 하랍니다

그래서 행정심판의원회에 이의신청을 했죠



제가 열받는건 경찰청에서 심판의원회에 보낸 답변서죠..



청구인 박승빈은 주유소앞 노상에서 걸렸다고 나왔으며

주유소내 3M 이동은 음주회피 하려고 주유소로 도망간걸로...

더더욱 골때리는건 증인 김모씨 의경새끼가 제가 운전하고

주유소로 도망오는걸 목격하고 적발했다는군요

현장에 의경은 한명도 없었습니다...ㅠㅠ 절 적발한 사람도 잎파리3개구요



음주한 주제에 반성하는 기미는 전혀 없고

운전하다 경찰보고 주유소로 도망친 음주운전 상습범으로 묘사를 했더군요



6월3일 사면날짜랑 제 행정심판 의결날짜랑 같습니다

1년 면허재취득 기간은 사면되서 바로 면허딸수 있지만

제 행정심판 소송은 기각...



심판의원회에서 당연히 짭새 사건경위서를 우선해서 보겠죠

저도 사건 경위서 보고 놀랬네요

사건당시 의경 김모씨가 청구인 박승빈이 합정동 로타리에서

주유소로 들어오는걸 3~4M전방 목격하고 음주측정을 했다는군요



제가 주유소에 있던시간이 최소 3분 이상입니다

가솔린 주유기에 잘못 차댔다가 다시 차빼서 경유쪽으로 주차를 하고

운전자는 화장실 가고 주유가 끝나 전 차를 빼준후 운전석에 앉아있던중 적발..



이 3~4분이라는 시간동안 3~4M전방에서 목격하고 다가왔다는 거군요

1미터 1분에 주파하는 굼뱅인가?



그래 내가 범인이다 짜식들 얘리하구만 주유소는 도로가 아닌점을 악용해

내가 회피목적으로 도망가는 상습범이라는것도 걸렸네

그럼 나 잡혀가고 화장실간 사람이 차끌고 귀가한건 어떻게 설명할껀데

운전자 음주적발후 조수석에 있던 사람이 차끌고 귀가하는 사례가 있습니까?



상화파악 되는군요

경장이 사건경위서를 의경한테 시킨거죠

의경은 그날의 경위서를 일률적으로 작성한거구요



심판의원회도 경찰편이겠죠 형식적인 경위서 쓰는거 다 알텐데

경찰이 올린 경위서 무시하고 저한테 손들어 주기도 뭐하고

6월3일 사면됬겠다 그냥 기각하고 다시 면허 따는쪽으로 처리한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건 소송인데 이게 6달은 걸린다는점...ㅠㅠ

시간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그냥 면허 재취득쪽이 이득이군요



처음에는 주유소가 도로냐 아니냐로만 논쟁이 있었습니다

조사해서 적발장소가 도로가 아니면 무죄로...

조사관도 인정한 사항이었데 결국 결과는 범죄사실 회피하고 변명하는 뉘앙스로..ㅠㅠ



짭쌔가 있는 사실도 외곡하고 즈그들끼리 짝짝꿍해서 사람 상습 범죄인 만드네요

어짜피 월급받는 직장인인 당신들한테 기대안합니다

그냥 있는데로 보이는데로만 일처리 해주세요

신고하면 좀 성의있게 국민들 도와주시구요

실적 보이는이는것만 열심히 하지 마시구요



뭐 짭새한테 좋은 기억이 있어야지..원

빽쓰면 좋제좋게 넘어가고 서민한테는 충분히 감안해줄것도 사안도 엄격히



짜바리말고 경찰좀 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