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하다가 구케으원으로 갈아 탄 늠 때문에 재보선 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일찌감치 한 녀석 제외해 놓고 인물의 면면과 당을 점검해 보는데
왜 이리 안습입니까? 명색이 제1야당이라는 정당의 후보는 보잘것 없는
이력에 그동안 누누히 봐 온 정치 철새, 브로커 정치인이고 그 다음은 줄줄이
무소속에 친박연대에...
정말 기표구 누르며 이렇게 기분 더럽긴 처음이었네요.
지역 여론은 집권당후보 뽑아 줘야 이 지역의 대표적 개발 계획들이
현실화 될수 있다는 쪽으로 방향 잡은지 오래고....
그런데 집으로 오면서 발견한 엄청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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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주민등록증을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1999년에 발급된 주민증에서 나를 마주하는 수려한 용모의 젊은이.
뽀얀 얼굴, 탱탱한 피부, 형형한 눈빛, 오독한 콧날.....
히야~~~!!!
10년 전만 해도 이 사람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이었구나!!
그 숫한 여성들의 시선이 그래서였구나..
=3=3 ==33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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