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주차입니다.
자게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 이렇게 한다라고 이야기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했으므로 더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현 시국에서 이따위 글이나 올린다고 뭐라 하실까봐서요.....ㅡ,.ㅡ
매일마다 운동하고 절식,금주를 하는 중입니다.
놀라운건 절식 2주가 지나자 먹는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인제는 밥한공기를 안먹어도 적당한 포만감을 느낍니다. 신기해요^^
제게 도움을 주시는 주치의선생님의 계획대로 리덕틸이라는 약도 복용중입니다.
살빼는 약이라기보단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식욕억제재인데 확실히 효과 좋은데요! ㅎㅎ
2달 정도만 복용하고 현 생활패턴이 적응이 되면 그 떄는 구지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현재 체중은 정확히 2.5키로가 줄었습니다.
적당히 계획대로 진행중입니다.
늦어도 가을까지는 34사이즈 만들고 싶습니다.
가끔 생각이 납니다.
광장시장 빈대떡에 막걸리.
가게 근처 치킨집에서의 치킨에 생맥주.
가끔 가는 사께집에서 마시는 참치회에 사께 한잔! 캬아!!!!!!!!!!!
나중에 건강해지면 아주 가끔씩 한잔해야죠.
그런데...
술을 안마시니 성근님을 만나뵐 일이 없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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