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를 듣던 중 이메가가 국민의 반발에 대해 변명하는 소리를 들었다
가라사대.... 국민의 수준이 높은 줄 몰랐단다.
속으로 참았던 욕이 터져 나온다.
개새이...그럼 국민 수준이 낮았다면 니놈은 끝끝내 국민을 기만하고
니 멋대로 할 참이었단 말이냐?
시벌놈! 국민을 얼마나 홍어 거시기처럼 알았으면 저 따위 소리를 하냐?
세상에...변명한답시고 하는 소리가 국민의 수준이 높은 줄 몰랐다고 나불대면
그게 어떤 소리로 들릴 줄 모르는 몰개념이라니...
저능도 이런 저능이 없다.
지가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나오는대로 지꺼리는 버릇은 못 고치는구나
토요일 경복궁 역앞에서의 촛불집회에서 본 건데...
전철역 엘리베이터 유리탑 벽에
쥐를 잡자! 라는 슬로건 아래 붙여진 쥐틀 속의 무언가에 1.44MB라고 쓴게 있어서
가까히 들여다 보았더니 플로피 디스크더라.
이 포퍼먼스를 벌인 학생의 해설인즉, 2메가도 안되는 1.44메가 짜리
구시대의 플로피 디스크가 딱 이메가의 용량이라는 거다.
경복궁 앞에서 외친 구호 중 하나가 뭔지 아나?
이 메가~ 비융신! 이다.
듣자니 초등생도 그런다더라.
비융신....이눔아, 국민의 수준이 높은 것 보다도 니놈 수준이 형편없이 낮은 거다!
부디 제 자신이나 제대로 알기 바란다.
(죄송합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욕좀 했슴다.
혹시 이의 있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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