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
어이없지만 그냥 한번 웃으시라고 퍼다 날라 봅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저 웃음밖엔...
(설마 둥은 아니기를)
............
북한은 2001년, 독일·스위스에 폐기할 40만 마리의 소를 무상 원조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당시 스위스는 453마리, 독일에는 312마리의 광우병 소가 발생했다. 독일·스위스 정부는 고민 끝에 “굶주림보다 쇠고기를 주는 게 낫다”며 쇠고기를 공급했다. 이에 비해 단 3마리의 광우병 소가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는 훨씬 안전하다. 이 두 흐름을 합치면 뿔난 민심을 가라앉히고 북한 주민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북한이 쇠고기를 받겠다면 말이다. 볼로그 박사는 “가장 기본적 인권은 굶어죽지 않을 권리”라고 했다.
이철호 논설위원
[분수대] 광우병 해법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