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진 않지만 두어번 라이딩 나갔던 동네 자전거 동호회에서 한분이 라이딩 도중 심장에 무리를 일으켜 돌아가셨네요.
갑자기 쓰러지셔서 응급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셨답니다.
몇 번 오프에 참석안한 동호회라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얼마안돼 한참 라이딩에 재미를 붙이는 정도셨던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운동을 너무 안하는 것도 몸에 안좋겠지만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무리를 하는 것도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사고의 위험도 많구요.
몇 해 전에 인라인 동호회에서는 운동중독증세를 보이던 회원한분이 세반고리관 이상이 생겨 직장도 그만두시고 몇년동안 사회생활 못하셨었습니다.
운동을 그냥 생활의 일부로 삼아 자신의 한계에 맞게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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