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도 올라온 강동구 김충환의원의 폭력,폭언사건을 보면서
강동구 주민의 한사람으로 통탄을 금치 못하겠군요.
고덕동 이마트 자주가던데고 그 앞에 고덕도서관 자주갔었고
그 뒤 양지학원 근처에서 놀기도 많이 놀았고
고등학교도 그 근처였지요.
그리고 저번 국회의원 선거때 솔직히 전 김충환을 뽑았었습니다.
이런 놈이란걸 몰랐던 것도 있고 계속 강동구를 위해 일해온 사람아니냐라는
생각도 있었고 그 당시 열우당도 보기 싫었고.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확실히 알았네요.
이번만큼은 기호2번(한나라)이 아닌 1번을 뽑아야겠다고 전에도 내심 생각하였지만
완전 확인사살입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 앞 도서대여점 앞에 그녀석 차가 있더군요.
크라이슬러 300c검은색처럼 보이는데 뒤 유리창에 공무 선거관리위원회 딱지가 붙어있더군요. 대여점 누나한테 저거 무슨차에요 그러니까 김충환 차라고 하더군요.
누구돈으로 샀대요? 뭐..나라에서 나온거죠.
호오..그러니까 저게 우리돈으로 나왔다 이거지.....
암튼 아무리 국회의원이라도 할말못할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국민을 대신하는 대의정치를 위한 국회의원이라면
국민따위가..라는 말이 나와서는 결코 안되는 거지요.
난 무슨 중세시대 유럽 귀족이나 기사가 농노보듯 하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 주제에 재래시장 돌아댕기면서 악수나 해쳐대고
아파트 단지 로고송 틀면서 돌아댕기면서 강동을 위해!라는 맘에도 없는 말을 할
것이 눈에 뻔히 보이네요.
강동구 회원님들 6월 4일 유권자의 무서움을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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