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날을잡고 가구배치를 싹 다시 했습니다.
그리하여, 책방로 들어온 전축.
아. 용서할수없는 벽지. 제 취향을 한 50년은 가볍게 앞서가시는군요.
다른 벽지 견적보고있는 중입니다.
가끔 영화도 보려고 스크린 설치.
멀티채널은 요원한 이야기.
조만간 11.2채널을 놓을 날이 오겠죠.
전축을 치우고 티비를 구석으로.
뭐, 거실이 여유로워졌군요.
처음부터 완성된 집구석 보다는 점점 진화하는 집이 더 재미있겠지요.
..그나저나 간만에 일 좀 했더니만 허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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