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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욕심이 필요하리~(2)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09-20 21:54:13
추천수 1
조회수   5,265

제목

더이상의 욕심이 필요하리~(2)

글쓴이

박건호 [가입일자 : 2004-03-13]
내용
스픽 이야기 입니다. 간만이라^^ 좀 더 적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동안은 퇴근-->잠자기 모드였던지라. 사는게 그래유 흐흐흐)





쿼드 99시리즈를 들여놓고 스픽을 고민하던차..


처음엔 욕심없이 입문기격으로 [비엔나 하이든 그랜드]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느낌상 괜찮다 싶었거든요..





헌데 잘 구해지지가 않더군요. 좋은 넘들은 모습을 거의 안나타내는 지라.


여러 이유로 전부터 괜찮은 인상을 지니고 있던 [B&W CM1]을 구했습니다.





미니사이즈의 나름 스케일 큰넘..





이녀석을 운용하면서 느낀점은.


1.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좋은 넘이라 생각합니다.


2. 체구에 맞지 않게 듣기 좋은 소릴 내어줍니다.


3. 저역은 울림이 좋은 성향이구요. 약간 부스트된 저역입니다. 부드럽고 다소 유들한 저역이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4. 단점이라면 고역이 약간 쌀싸름?한 느낌이 있습니다.


5. 단 뒷벽과의 거리를 되도록 많이 띄어주시고 단단한 스탠드는 필수입니다.


(요건이 충족이 안되면 저역이 많이 기어나옵니다.)


6. 소출력보다는 파워가 좀 받쳐주는 매칭이 좋았습니다.





여튼 이정도면 좋다.. 라고 새로운 업무에 매진하고 있을 무렵...


땡땡이치며 놀던 때 이녀석이 포착되었습니다.





ATC SCM19 입니다. 이전 12SL을 잠깐들으며 그 쫀득한? 맛을 못 잊던 차.


운명적으로 이녀석이 딱 보이더군요. 미련없이 집어왔습니다. 데리고 온 날에 이런저런 일이 참 많았음에도 가져다 놓으니 맘이 든든하더군요.








CM1과 SCM19 입니다. 체급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가만히 보고 있음... 은근 압박감이 있습니다. 존재감이 있는 스탈. 카리수마~





CM1의 별명이 작은 거인 이라 합니다.


CM1이 작은 체구에도 스케일이 큰 음악을 들려주려 한다면..





SCM19는 그냥 스케일이 큽니다. 저역도 무겁고 여러모로 급수가 다르단 느낌입니다.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꽉찬 넘들을 나름 잘 구슬리면 요런 맛이 있구나라고 새삼 깨달았다는. ㅋㅋㅋ








묵직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녀석.


간단한 소감은


1.이전 녀석들 보다는 듣던대로 고역이 밝고 저역도 잘 터집니다.


2.녀석의 체중은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았구요.


3.디자인은 이전넘들이 더 좋은것 같아요.


4.많이 지적되는 작은 음량에서의 디테일 떨어짐은 바로 느껴졌습니다.


5. 해서 제대로 들으려면 주위 식구들에게 질타를 받습니다.


쩝 원래 그런넘인데 어쩌라구요 가족님들. 그래두 꾿꾿이^^;;;





하지만 장시간 청취시 느껴지는 다소 산만한 느낌 때문에 케이블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기기교체할 맘은 없구 작게나마 케이블로 잡자라는 생각으루다~





전에 넘은 QED Silver Anniversary (바이) 였습니다.


CM1 과는 만족할만한 매칭이었는데..


SCM19 와는 다소 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





요넘을 들여왔습니다.





와싸다 대구점(JM 오디오)의 3003(바이)입니다.


마침 대여이벤트가 있어 신청하고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빠른 배송에 흠칫!! 놀랐다는. 정말 놀랐습니다. 보내주신 과자두 넘 잘먹었구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이녀석도 존재감이 좋습니다. 신뢰감이 들어요. 흐흐흐.


대부분의 회원님들과 같이 바하/모텟/3003 중 고민하다. 바이가 된다는 점으로 이넘으로!! 바이지원 스픽들은 되도록 바이연결이 좋더라구요.(개인적 성향)


나중에 싱글에 물릴수 있다는 점도 좋구..





여튼 얼렁 물렸습니다.


사장님의 솜씨에 감탄을~ 거의 기성품과 진배없는 만듬새!!





잠깐 청음소감을 말씀드리면, 다소 날리던 성향이 바로 잡혔습니다.


하지만 다소 누그러진 느낌이 들구요. 차분한 성향입니다.


아래위로 꽈악 조여준다는 느낌있잖아요? 양질로 쪼여주는 그 긴장감 같은거..


ㅎ 보컬에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고, 클래식 재즈에는 굳입니다.


좀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좋은 넘은 좋은 넘!!!





게다가 색상도 어찌보면 요 녀석들과 일체감이 있지 않습니까?





꼭 순정같아요. 제 짝으로 나온 넘.. ㅎㅎ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부렸습니다.





더이상 욕심낼 능력도 이력도 안 되지만 더 이상 욕심 안부려도 될 것 같습니다.(2)


어여 3003만 들여놓고.. 잠수타아쥬..





헌데 이녀석들여놓자마자 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머피의 법칙인건지. 오됴에 욕심내지 말랬는데 왜 욕심냈어 라는 느낌이랄까요?


엉뚱한 생각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되네요~ 흐흐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옆동네에서 [ATC]에 관한 좋은 읽을거리가 있어서 링크 걸어봅니다.


이거 문제가 되진 않겠죠?


http://www.hificlub.co.kr/web/board/brd_wz_view.asp?pid=10035&lid=100&f_lid=100026&table=brd_10216&isht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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