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DA100 signature 명불허전입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09-18 11:36:27
추천수 0
조회수   4,666

제목

DA100 signature 명불허전입니다

글쓴이

손욱 [가입일자 : 2003-09-28]
내용



먼저 사진부터 올라갑니다 ^^;








박스 사진입니다. 좀 큰 택배박스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신품 박스를 뜯으니 전원케이블이 보입니다.








PC 사용을 염두에 두어선지 USB 케이블도 같이 들어있군요.








완충재를 한번 더 들어내니 기기가.. 새 제품 특유의 냄새는 안 나더군요 ^^








사이즈는 생각보다 크고 특히 길이가 좀 깁니다.








샤시 퀼리티는 보통 이상입니다. 두께가 얇은 건 좀 아쉽지만 전면패널은 두껍네요.








뒷면입니다. 여러 가지 단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일한 노브인 셀렉터는 돌리는 느낌이 견고하고 촉감도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은 그렇게 참신한 편은 아니지만 심플하네요.








전체 풍경입니다. 스피커 거리를 더 벌리고 싶은데 인터가 1M라 ㅡㅡ;








아시다시피 PC-FI로 바꾼지 꽤 되었는데 소스가 HD1이라 다인과는 좀 균형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PC-FI용이니 어차피 DAC을 써야할테고,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에이프릴의 DA100 sig로 결정하고 현금가로 샾과 좀


샤바샤바해서 저렴하게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ㅡㅡ;;





먼저 생각보다 큰 박스 크기와 사이즈에 놀랐고 소리에 또 놀랐습니다.


이게 정말 에이프릴 제품이 맞는건가? 약간 하이톤에 치우친 밸런스, 윤곽은 뚜렷하지만


살짝 경질이고 얇은 소릿결 등등.. 200SE나 CD10에서 느꼈던 그런 단점이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DA100에 물린 파워케이블이 막선인데도 기존 에이프릴 소리의


장점에 질감과 두께감이 추가되어 소리가 산만하지 않고 정말 음악적으로 들립니다.


지금까지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네요.





아직 소리가 확 트이게 나온다는 느낌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에이징 타임이 2~3주는 걸린다는데 갓 개봉한 소리가 이 정도라면 정말.. ㅎㅎ


결국 소노리스에서 파는 금도끼(?) 휴즈도 주문하고 파워케이블도 하나 주문해놨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기 받침대가 아니라 책상 위에 올려놓다보니


전체적으로 소리가 혼탁한 감이 있습니다. 심각하지는 않아서 그냥 쓰고 있지만


나중에 BDR콘이라도 받쳐줘야겠네요..





참고로 USB 연결을 테스트해봤는데 비스타 64bit에서는 볼륨 조절이 안되고 푸바의


볼륨 조절만 먹습니다. XP에서는 정상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비스타에서


쓰시려면 MC15처럼 자체 볼륨 조절 기능이 없는건 필히 프리 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삼아 PURE-AV USB케이블로 연결한 소리와 막인터선을 동축에


연결하는 엽기(?)적인 구성으로 서로 비교해봤는데, USB쪽이 훨씬 낫게 들렸습니다.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ㅎㅎ





PC와 광이나 동축으로 연결하면 비스타에서도 정상적으로 볼륨 조절이 잘 되서


오늘 광케이블과 사카를 아는 분께 받아서 광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또 어떻게


다른 소리가 나올련지 기대가 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