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른쪽 귀퉁이에 엑박 엘리트가 보이는데요.
소음이 심해서 오디오 렉에 안두고 구석에 짱박아뒀습니다.ㅎㅎ
2.시스템 전경 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일판 플삼이 검정이었던지라 이번엔 흰색으로 샀습니다.
3.어두운 환경에서 시청시 공유기의 파란 불빛이 거슬려서 리시버측면의 기둥뒤에
숨겨뒀네요.^^ 공유기는 iptime 304인가!? 입니다.
4.영화관 소리성향을 내주는 센터 스피커 입니다.
5.프론트 이펙트로 사용중인 북쉘프타입의 콘트롤X1 스피커입니다.
6.메인 스피커인 HT4V와 함께~
7.메인 스피커인 HT4V와 함께~
8.메인스피커인 HT4V의 얼짱각도 입니다.
성능및 소리성향이 예술이라는~~
9.근접샷입니다. 마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10.헤일로3 전설판에 포함인 헬멧~ 우퍼위에 장식해뒀네요.^^
사용기기 및 리뷰
AV를 시작한지 대략 6년정도 되는 유저 입니다.
약 2년전쯤 제가 추구하던 소리의 성향에 한계를 느끼며 AV를 접게되었었는데요...
(금전및 기타요소)
몇달전 친구의 집에서 접한 차세대 사운드PCM의 박력있는 소리를 들었을때 이게 바로
내가 찾던 소리다라는걸 단번에 느끼게 되어 다시금AV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최근 구입한 기기목록입니다.
현재 기기 목록
디스플레이 : 보르도750 46인치
플레이어 : PS3
리시버 : 야마하 V1800
센터 : JBL HT4H
메인 : JBL HT4V
우퍼 : JBL PB12
프론트 이펙트 : JBL 콘트롤x1
리어 X( 공간 문제로 현재 미설치 / HT4V구입예정 )
전 영화관 느낌의 소리 성향을 추구합니다.
꽉들어찬 중,저음의 양감과 밀도있는 펀치력!!
약간은 텁텁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향의 대사전달 느낌을 말이죠.
영화 98% / 음악 2%
비율에서도 보시다시피 영화쪽으로 심하게 편중되어 있습니다. ^^;
그런고로 오직 영화만을 위한 영화관의 소리와 최대한 근접한 스피커를 좋아합니다.
사정거리내에 있는 스피커로는 답이 하나였습니다.
JBL HT 시리즈!!
스피커 모델의 결정은 내려졌습니다만...
실제로 청음을 해보진 못한 상태였습니다.
인터넷상의 글이나(헬스맨님 덧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여러 정보만을 보고 막연히 내가 바라던 스피커라 상상만 했던지라
걱정반의 맘으로 구입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크게 만족하고 드디어
이제야 제짝을 만난 기분입니다.^___^
그럼 미흡한 글제주이지만 열심히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1.프론트 이펙트 채널 & JBL HT 사용기
공식된 채널이 아닌 야마하 리시버에서만 느낄수 있는 프론트 및
*센터의 소리를 보조해주는 서브개념의 채널입니다.
(타사의 리시버에서도 구현가능한지는 확실히 모릅니다. )
*프론트의 보조역할만 하는 채널인줄로만 알았지만 분명히 대사도 들립니다.
프론트이펙개인적으론 상당히 좋아하는 유저입니다만...
말도 많고 개인차가 큰 채널이죠 그럼 제가 사용하고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현재 메인 스피커및 센터구입이전에 미리 이펙트 채널 사용을 염두에 두고 콘트롤1X 를 구매
사진의 위치에 설치후 프론트로대략 10일가량 사용을 했습니다.
큰기대는 하지 않고 그저 이펙트채널로서 보조적인 용도로의 활용목적을 가지고 사용해봤는데
제법 기대를 상회하는 좋은 성능을 내주더군요.
욕심을 줄이면 굳이 HT스픽을 들이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물론 HT스픽을 들여오기전의 생각일뿐이지만 말이죠.^^;)
저음에서 아주약간 모자랄 뿐 우퍼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이정도 성능도 과분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약 8일정도후 JBL PB12 우퍼를 들인후론 콘트롤 에서 조금 불만이었던 저음면에서도 충분히
보완되어 이시점에서도 만족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콘트롤이 이정도 성능을 뿜어준다면 과연 HT는 어느정도의 성능을 내줄까 막연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길 10일 정도 지났을까 드디어우여곡절끝에 메인 및 센터 스피커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야마하 리시버의 자동설정인 YPAO의 기본 셋팅을 마치고 처음 시연해본 타이틀은
다크나이트 프롤로그입니다.
가장최근에 본영화이고 플로로그 내내 인상깊었던 사운드가 뇌리에 깊숙히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인상 깊은 장면으론 프롤 초반 울려퍼지는 꽉 들어찬 중저음의 스코어와 금고문등을
여는장면의 묵직함 조커가 삐에로 가면을 벗을때의 꽉찬 양감의 중저음 부분과 그장면에서
나오는 두터운 대사톤 등입니다.
HT를 처음으로 청음했을때
상상이상으로 단단한 중저음및 타격감과 양감 고음의 톡톡 쏘지않는 부드러운 성향등
모두 크게 만족했습니다만....
센터의 대사전달의 소리성향은 영화관에서 들려오는 느낌과 비슷하긴했지만
뭔지모를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HT메인과 센터 구입전 콘트롤만을 메인으로 사용할땐 기대이상으로 성능이 좋다고 생각했던
한요소로 대사의 전달 느낌이 상당히 영화관에 근접하다 느꼈기 때문이 었습니다.
분명 콘트롤만을 메인으로 사용했을땐 음색은 다를지언정 영화관의 대사 전달느낌과 상당히
비슷하단 느낌을 느꼈던 저였지만 HT4H센터의 대사 전달느낌은 기대이하의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영화관과 크게 다른 가정의 공간에선 흡음제및 공간의 문제로 잔향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며 음장을 커스텀하면 나아질까란 마지막 희망을 품고
리시버 매뉴얼을 정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야마하 리시만 사용하길 3번째인지라 설명서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었던 저였다는걸 크게
느끼게 되었는데요.
대사전달의 느낌이 콘트롤만 사용할때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가장 큰이유는 스피커의
위치였던것입니다.
프론트이펙트 위치에 설치하고 사용할때 (전방 좌우측 위 각 모서리) 이위치가 대사전달의
느낌에 큰영향을 줬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인을 들였을땐 메인이 워낙 출중하니 이와반대로 콘트롤의 성능을 이펙터 채널에만
사용하기엔 스펙이 과하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상의 장면과 음향설계에 따라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스펙이 과하단
생각을 떨칠순 없었지요.
그러다 메뉴얼 정독중 발견하게된 " 다이얼로그 리프트 "란 조정항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엇이냐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대사가 전달되는 상,하의 위치를 조정할수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시 화면 중앙내지는 약간 위에서
대사가 전달되는 느낌을 크게 받는데요.
홈씨어터 환경에서 보통 디스플레이 하단에 센터 스피커가 위치함에 따라 대사가 밑에서
올라 오는 느낌이 크게 들게 마련입니다.
이를 야마하의 프론트 이펙트 채널을 이용한 " 다이얼로그 리프트 " 란 항목을통해 대사전달의
위치를 상하로 조정할수 있는것입니다.
이로인해 전면 하단이 아닌 화면 중앙에서 전면 상단부분에서 대사가 전달되며 영화관
대사 전달과 굉장히 흡사한 대사전달력을 가지게 되더군요.
거기에 이펙트 채널의 강점으로 프론트의 소리를 보완하는것에 있는데 예를 들어 헬기가
지상에서 공중으로 이륙할때 메인에서 이펙트 채널로 소리가 이동도 합니다.
(물론 정식 채널이 아닌만큼 정식채널만큼의 이동감이 느껴지진 않습니다만 프로로직 느낌정도는 됩니다.)
이로서 대사전달의 풍부한 양감및 프론트 사운드의 보조및 상하 이동감 까지 맡게 되면서
전면 벽면에서 어느한곳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꽉들어찬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현재 리어의 부재를 크게 느끼지 못할만큼 공간감이나 양감에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프론트 이펙트채널은 " 야마하 "를 떠날수 없는 가장 큰매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추후에 리어를 설치 한다면 이보다 더 나아지겠지만 말이죠. ^^
(리어도 HT4V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ㅎ)
JBL HT 시리즈
영화용으로 왜그렇게나 칭찬 일색인지 단번에 감이 오더군요.
너무나 영화관과 흡사한 소리를 내줍니다.
정말 맘에 드는 점으론 볼륨을 올리면 올릴수록 그진가가 드러난다는 것인데
예전에 입문용이었던 "샤빌C2 "와 여러 유저분들께 성능으로 크게 인정받았던
크리스의 " 루나 안티카 "등을 사용할땐 적정 볼륨이상으로 장시간 청음시 심히 귀가 피곤하고
부담스러웠지만 HT는 볼륨을 올리면 올릴수록 느낌이 더욱 좋아지는걸 느낍니다.
트랜스 포머 시청시 볼륨을 -7까지 올리고 봤는데 소리가 몸을 두들기는 느낌까지 받으며
정말 환상적인 시청느낌을 받았습니다.
(더올려보고 싶었지만 -7도 굉장히 컸던지라 쫒아올까 무섭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음악적 성능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스피커가 " 루나 안티카 " 였던 이유도 크게 작용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당시 느꼈던 SACD의 음질은 충격과 공포 그자체였던지라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그래도 영화만을 위한 스피커이기에 이정도의 단점!?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AV생활하시고 이만 줄입니다. ^^
PS.최근 작성한 보르도 750 사용기 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av&table=re_av&num=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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