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동향들을 보니 다들 알고 계신 방법이지만 과거 시민단체 등에서 했던 방법 중에 약간은 못된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은 어떤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예전에 어떤 기업 등에 대해 불매운동을 할 때, 소비자 단체 등에서 그 기업 사무실 전화번호(고객센터나 그 기업이 운영하는 사무실 번호)에 소비자들이 전화를 해서 사무실 업무를 마비시키는 방법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그 업체 전화번호에 하루종일 전화를 해대어서 하루종일 그 업체가 아무런 영업을 위한 전화를 받지 못하게 하는거죠....



간단히 생각을 해 보아도 이렇게 할려는 사람이 만명만 되도,

만명이 시간을 정해, 예를 들어 9시부터 10시까지 천명, 10시부터 11시까지 천명....뭐 이런식으로 하면 매 시간당 전화가 천통, 10시간 동안 계속 전화가 가게 되죠.

한시간에 전화가 천통이라 하면.... 매 전화한통마다 항의전화로 "왜 거짓보도를 하느냐"는 골자의 통화를 30초만 해도 한시간을 다 메우는 데는 120명 밖에 들지 않습니다. 해당 전화번호가 네 다섯 개가 된다치면 한시간에 천명이면 충분히 업무를 마비시킬 수 있죠....



이런 식으로 전화를 하는 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것도 법에 저촉되나요?

건전한 방법은 아니지만, 조중동 전화번호가 일주일 내내 불통이라니........생각만 해도 흐뭇해져서 말이죠...^^



글을 보다보니 문득 옛날에 들었던 방법이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