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철도 민영화 반대가 용산역에 붙어있는것을 봤습니다.
당시에 철도원 이란 영화가 나와서 꽤 인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용산역에 두 포스터가 나란히 붙어 있는것을 보고서는
철도 민영화반대를
철도민 영화반대로 읽었습니다.
해서
왜 철도원영화를 반대하지? 일본 영화라서 그런거?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날 대학원에서 선배들에게 아주 귀여움 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주었거든요.
거의 전설이 되었지요. ㅠ_ㅠ
MB정부가 저처럼 '우리가 착각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바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4개월정도 지났는데, 캄캄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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