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두 오고, 마침 시간이 나서...바닥재 시공과 숙성된 피델리오 사진 올려 봅니다^^
여기, 원룸에 있은지가...3년 이상 되었고, 음~ 벽지와 바닥 손 쫌 보아야 했고,
쥔장에게 현금 받아서...직접 시공 해 보았습니다.^^
인건비 줄이고, 대신에 자재?에 투자 해 보았습니다.
벽면은 앞 전에 올렸고요, 바닥재는....인터넷에서 나름 싸게 구입해서 붙혔습니다.
하면 다~됩니다. 세상에 안되는게 있습니까?
근데...시간의 문제죠..ㅠㅠ 요령 생기믄...휘파람 불면서... 수월합니다.^^
그리고, 잘 숙성되고... 목 빠지게 기다려 온 제품 소개 입니다.^^
현대에서 제작된 피델리오 PM 6A 입니다. 현대에서 직접 껴 맞추기 방식으로,
판매되었던 제품입니다. 4~5년 되었겠죠^^
락카칠이 아니라, 미국에서 어렵게 직접 수입한 천연소재로..7번 칠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반 락카칠과는 현격이 차이 납니다. 자연스럽게 익었죠^^
이리도 잘 익었으니....보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아~주 주관적입니다.*)
엄청 더웠던 날......저 이쁜 자매?가 이쁘게 울려 주었습니다.
니미스 LE 와 프라이드 SE 입니다.
두 번째 영입이였습니다. 똑 같은 샵에서...1년에 한 번씩...ㅋㅋㅋ----> ㅠㅠ
바쿤으로 대처해 보았지만, 이 자매가 젤이였습니다. ^^
아무래도...블랙계통에 중독된 게 분명합니다. ^^ 반델헐 매그넘두 보이고,
한 무게감과 하이엔드급 리모컨두 보이네요^^
바닥재 입니다. 음~ 싼 티가 나지만, 나름 자신감이 생겼죠^^
이 다음에 내 청음실? 만큼은 내가 꾸민다..식으로요 ㅋㅋㅋ
이렇게 보니...정말 잘 숙성된 피델리오 입니다.^^ 10살 되믄...^^:
눈만 쪼메 감고 보믄...진짜 분위기 납니다.^^ 접착식 데코타일 입니다. 오크색임돠
오늘 울산은 구름에 가끔 빗방울이 날렸습니다.
그래서, 울려 보았습니다.^^
1. Eric Clapton [change the world] 두번째 트랙 " Danny Boy "
북소리 만큼은...런던에 밀리지 않고,(울림의 차이) 제가 찾던 그 북소리였습니다.
감흥이야......표현할 수 없죠^^ 펀하게 눈만 감구 있었습니다.^^:
2. 웅산...Yesterday 중..." I sing the blues "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로 라이브감입니다. ^^
3. PINK MARTINI [ HANG ON LITTLE TOMATO ]
여성 보컬과 각 악기의 분별력,해상력은.." Una notte a napoli " 압권임돠^^
욕심이란게.....끝이 안 보이네요^^ 이러다, 런던으로 뻗을까? 걱정입니다.^^
반대편 룸튜닝? 만 끝나믄...런던 들이댈까? 걱정입니다. ㅠㅠ
행복일 수도 있죠^^
화려한 불빛과 보드라운 즘승?...술과 구름과자 끊으믄...더 건강? 할 수도 있겠죠^^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늘 즐음하시길 바랍니다.^^
룸이 아니라, 청음실이 되가고, 있습니다. 본가는 부산이므로...오해없으시길...
여기선...잠만 자거든요^^ 혹시 청음 원하시믄...휴무날 부산 있을때만 빼고,
환영합니다.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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