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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니..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09-06 13:43:21
추천수 0
조회수   5,998

제목

날이 선선해지니..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진공관이 땡기는 계절입니다.
작년엔 어찌된 일인지 여름에 진공관 복이 터져
멜로디88이니 신세시스시무스, sis피카소, 코플랜드401, 프렐루드까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코플랜드 402로 한동안 정착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사니 뭐니 하면서 정리 한답시고
402도 방출하고 히스킷모노듣다가 그놈도 방출 했습니다.


이제 다시 선선해지니 진공관생각이 나서
올해는 300B 를 들였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어제 갤러리에 소개된WE91B 들이고 싶지만
자금 사정 상 꿈도 꾸지 못하고 아주 저렴한 것으로 들였습니다.

사진의 관은 300B 가 아니고 px25/n 이란 300B와 호환관입니다.
주로 유럽쪽에서 300B 대신 즐겨 사용하는 관이라고 합니다.





WE 300B 관으로 바꿔 가며 듣고 있는 중입니다.
이넘은 진공관의 눈요기인 아름 다운 불빛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들 WE 관이 훨 좋다 그러는 데
전 px25/n 관이 더 섬세 하고 좋습니다.
WE300B 관에 뽐뿌 안받을 겁니다.






2년전에 CD 장을 만들었는 데
그래도 집이 없어 온집을 돌아다니며 노숙하는 cd 들이 있어(발도 안달린 것들이..)
새로 보금자리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1000 장 정도 수납할 수 있는 cd장입니다.




나무에 홈을 파고 안쪽의 칸막이 나무를 깍아서
홈에 끼워넣는 방법으로 만들어
그냥 나사로 고정 한것보다는
훨씬 튼튼할 거라고 자부합니다.




이제까지 사용하던 이 cd 장은 장터로 내 보내야 합니다.
5-600 장 정도 수납 가능 한 시디장입니다.
이것 역시 홈을 파고 끼워서 만들었습니다.
접합부는 비스킷을 끼워서 접합하여 나사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훨씬 더 튼튼 하게 만들었던 시디장입니다.
제가 장터에 내보내는 수고하기 전에 미리 연락 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목공을 취미로 하면서 cd 장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3 십개 정도 만들었지 싶습니다.
이번에 만든게 가장 큰겁니다.

하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건
4년전 쯤에 물푸레나무로 만든 놈입니다.
이놈은 아주 오래 간직 할 생각입니다.








모두들 좋은 음악 들으면서
세상의 시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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