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중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운수노조가 기름값이 올라 수지가 안맞다고 하죠...

원래 원재료 값이 오르면 제품값을 올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무슨 대체제가 나온 것도 아니고...

당연히 기름값이 오르면 가격을 올려받음 그만일텐데...

이게 안된다면 제 상식으로는 운수업은 정상적인 시장경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화주가 누굽니까?

대형기업일 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힘이 센들...

트럭운전자들이 그돈 안주면 일안한다고 하면 올려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정유사는 기름값 오른다고 잘도 올려받는데... (당연하지만...)

운수노조분들은 어째 그리 화주들한테 힘을 못쓴답니까?

남들이 굶어 죽어도 자기만 돈잘벌면 그날 밤잠 보람차게 자는게 자본주의지만...

현재의 운수업의 무력한 상황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 오른다면 전세값으로 부담지워 잘 올려 받는 국민들인데...

갈때까지 가서 물류 대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시장원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