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 나갔는데 9시 쫌 넘어서 공식행사 끝나고 다들 명동 골목길로 이동하더군요 (생수통 무더기는 누가 갔다놨나 했는데 회원님들 작품이었군요 사랑합니다 마지막 하나 잡은것 옆에 있던 아이에게...)
따라갈까 하다가 혼자라 좀 뻘쭘하기도 하고 해서 쓰레기 줍다가 걍 종로쪽으로 나가보니 이상하게도 조용...
다시 청계천으로 가서 서울경찰청 보안과 쁘락치 뽀록났다는 얘기까지 듣고 들어왔는데 이 망할 짭새들이 GR을 하고있군요
2MB가 올때까지 몇명이상 잡아놓으라 한걸까요?
참 끓게 만듭니다... 따라갈걸...
그나저나 비오는것 같은데 걱정되네요 다들 우산은 없던데...
오늘도 잠 못이루는 밤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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