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무실로 전화가 와서는..
"고객님의 등기우편물이 반송되었으니..지지직....뭐 어쩌구 저쩌구..직원과
연결을 원하시면 9번을...지지직.."--> ARS음성..
그래서 9번을 눌렀습니다.
약간 능숙하지 못한 한국어솜씨로 "네 고객님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주소는 요? " 하는데 뭔가 찜찜하여 끊어버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사무실 전화번호는 어느곳에도 남긴적이 없는데..
물론 등기도 보낸적이 없구요..
그리고 어눌한 말솜씨하며..ㅎㅎ 분명 나중에는 연락처와 주민번호를 물어봤을것 같습니다.ㅎㅎㅎ 머 제가 민감한 거일수도 있습니다만...
암튼 전화사기가 극성이라..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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