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기 때문에 연행해도 처벌할만한 마땅한 희생양 고르기가 어렵다는 부분에 있군요.
예전의 시위는 주동자와 단순 가담자가 명확했기 때문에 핵심만 나쁜 얘기로 조지면 됐지만 현재와 같이 자발적 참여자들이 거의 대다수 이기 때문에 검찰이나 경찰의 경우 선동이나 기타가 없는 일반 국민을 연행해서는 아무것도 막을수 없다는 경찰을 동원 해산이나 연행은 할수 있어도 근본적으로 막을수 없다는 국민들에게 유리한 부분이 존재 합니다.
지금과 같이 선동이나 주동자 없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진다면 검찰이나 경찰은 더더욱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는 없는 우리에게 유리한 투쟁의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전략적 이점이 존재 합니다.
국민의 움직임과 발 맞추어서 변하지 않은 경찰과 검찰 조직의 한계가 이렇게 유리하게 작용하는군요.
주동자가 있어야 좌파의 농간이라거나 민주당 기타 어떤 정치 세력이라도 연관 시켜서
강제 진압을 합리화 할수 있는데 강제 진압만 있지 명분이 없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2MB 정권으로 서는 강제 진압이라는 자체가 자승 자박의 우를 범하는 지지율 하락과 국민과 싸워서는 정권의 앞날을 보장받을수 없는 골치 아픈 상황이 현재라는 봅니다.
과거 정권 처럼 강제 진압은 해도 결국 국민은 다시 보인다는 누가 동원한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자발적인 참여야 말고 우리나라 국민이 가지고 유리하게 써먹을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처럼 자발적인 참여로 2MB 정권의 3 개월도 안되서 저지른 실정을 바로잡아서 기를 꺽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럼 자발적으로 촟불문화제에 참여하시는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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