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령 촌동네 회원 조경상입니다.
지난주에 독일로 보냈던 프리앰프가 한달만에 도착하여, 새로 구색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구형리모컨 추가하고, 전체적인 점검 및 테스트 받고
해서 왕복 국제택비까지 총알이 상당히 깨졌습니다. 그러나 도착한 프리를
보고는 리모컨으로 작동해 보고 흐뭇한 기분을 느낌니다. 아마 이 기분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럼 새로 들인 캐리 303 씨디피와
5월에 들여온 마란츠 SA-11S2 SACDP 두 대로 스피커는 힘 사운드의 3웨이
톨보이형, 파워는 그대로 트라이건으로 구성했습니다. 많은 고수님들께서
좋은 조언 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먼저 거실 전면 사진입니다.
다음은 중앙에 있는 씨디피와 프리앰프 뒷면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노블럭 파워앰프의 뒷면입니다.
모두들 기분좋게 감상하시고 한 마디씩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야 바꿈질은 한동안 멈추고 음감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근 1년여간 장터출입하며 바꿈질 하느라 마눌눈치보면서 고민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러나 이제는 그런 기억을 뒤편으로 하고 나 자신의 만족과
행복감을 찾기위해 음악에 빠져들겠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야외활동도
좋지만, 고요한 새벽에 음감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그럼 회원님들도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며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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