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의 경우 사실 먹어도 큰 문제가 없는데도 오리고기집이나 치킨집이 좀 어려움을 겪는 모양이더군요.

그게 괜한 염려때문이냐 아니냐는 논외의 문제이니 넘어가구요.



문제는 광우병 의심 소고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음식점들이 무사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설렁탕 곰탕 우족탕 냉면 샤브샤브 소고기 구워먹는 집에 레스토랑 심지어는 라면까지 (사실 저는 라면은 큰 타격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어묵의 비위생적 처리가 제대로 두들겨 맞았는데도 어묵은 무사했었죠. 라면도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참 불행스런 일이구요.. )



어쨌거나 이런 업종들. 과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