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오일 쇼크와는 다르게 이번의 위기는 근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몰고온 위기라는 점이 대단히 심각합니다.
이젠 석유는 값싼 에너지가 될수도 없고 될리도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석유로 부와 문명을 쌓아올려왔는데 그를 대체하는 다른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인류는 이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에너지가 현재의 석유와 같은 위치를 점할수 있을까요?
그것을 빨리 찾는 국가나 기업이 미래의 부와 문명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을겁니다.
예로 바이오에탄올이 대체재가 된다면 현재 식량자원을 틀어쥐고 있는 미국,브라질
등의 식량 강국이 파워를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특히 미쿡은 바이오 에탄올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고 또한 각종 혜택을 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일본, 독일등은 예전부터 태양광 발전에 많은 투자와 혜택을 주고 있고요.
미국, 서유럽은 대체에너지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과연 10년후에는 어떤 에너지가 석유에 가장 근접해 있을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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