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반대도 심하겠지만 그런것 보다도 석유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잡은 예산의 2~3 배는 되어야만 실제로 건설이 가능하다고 봅는데.
문제는 운하 건설이 완성될 즈음 되면 석유 생산량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엄청난 기름값 때문에 과연 건설 장비를 제대로 돌릴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점이 파생되죠.
운하가 현재로서는 제 역활을 못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석유 생산량 저하 시점에서는 의미가 있을까 없을까 하는 분석도 나와 봐야 한다고 봅니다.
더 이상 자동차에 의한 운송은 기름값으로 인해서 매리트가 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꼭 운하가 아니더라도 인천에서 한강을 통해서 서울까지 소형에서 중형 화물선이 들어 온다면 그것도 타당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없이는 석유 생산량 정점에서 버틸 재간이 없다는 거죠.
올 겨울만 해도 어떻게들 난방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죠.
석유값 내려갈일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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