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엘피가 주춤한 사이
시디구매가 좀 늘었습니다.
사실 듣기엔 시디가 더 편리(퍽)
브루크너를 들어볼까 해서 구매햇습니다.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9번
카라얀의 마지막 레코딩..7번
뵘의 4번
어떤 분께서 브루크너 음반 구매소개도 해주셨는데 이미 이걸 질러버린 이후였습니다
죄송;;
브루크너는 역시 조금은 듣기가 힘들긴 하더군요.아직은..
말러 사이클입니다.
불레즈의 8번
샤이의 3번..
8번하면 솔티를 꼽는데 불레즈 이 양반의 신작을 함 구매해봣습니다.
에구..자켓사진;;; 뽀샵이 필요하시군요.
개인적으로는 8번보다 3번이 듣기엔 더 편하더군요.
신세대 지휘자 그룹의 선두주자..리카르도 샤이입니다.
지휘자 그룹에서 50대란 아직 솜털 벗은 애송이일 뿐인가요;;
요즘들어 오리지날스의 구매가 늘어나네요.
역시 과거 명연이 더 듣기 좋다는 반증.
이건 음질도 좋구요.오리지날스 시리즈 역시 리마스터링을 거친 듯 합니다.
유명한 리히테르 옹의 라흐2번,차이콥스키1번
개인적으론 발터,제르킨보다 좋게 들은 번스타인과 침머만의 황제 협주곡입니다.
모든 음반은 수입반입니다.
정말 소리차이 많이 나더군요.
바흐 칸타타 모음집(내가 좋아하는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있도다 포함)
메레이 페라이어의 바흐 파르티타(참 예쁜 소리)
영화삽입곡으로 유명한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앨범(역시 샤이의 지휘)
호세 카레라스의 미사 크리올라(뭔가 모를 슬픔)
아바도 관련 청음회 후 지른 아바도 음반들..
비제 카르멘
세빌리야의 이발사
그리고 2001 로마 라이브 투어 버전 베토벤 전집입니다.
다들 구한지는 좀 되는데 역시 사진을 올려얍지요.
후..이제 당분간 음반구매는 쉬렵니다.
왜냐면 귀여운 라디오가 들어왔거든요.
그 이름은 엔저!
갤러리에 선보이는건 다음 기회에..
(상현님, 저 질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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