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팅 일부을 하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역시나 사진이 좋지않습니다 ㅠ-ㅠ
저번에 너무 사진못찍었다는 말씀을 듣고는 와싸다에 사진 올리기가 무섭습니다.
와이프가 처가집에서 카메라 좀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gohifi 회원님께 양도받은 아고라의 랙에 다시 수납을 했습니다
기스가 많다고 와이프가 팔아버리고 다른 걸로 사라고 해서 ...
다시 세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은 pc-fi 와 시디피를 병행하고있습니다
Cdp :오리지날 cd-2008f - 와이어월드 이클립스 3 인터 -
AIsound 플래티넘 골드 프리 - 묻지마 인터 or 킴버 실버스트림 케이블
- aisound 인티고 파워 - 스피커선 및 점퍼선 (아포지 전용 symo 스피커 케이블) - 아포지 디바
연결은 오리지날 cd-2008f 라는 시디피를 국내의 AIsound에서 내부 아날로그단을
완전 변경한 제품입니다
케이스랑 픽업 그리고 내부 디지탈 칩이 그냥저냥 쓸만한 녀석이 들어간데다
아날로그단 변경으로 소리는 dac을 오래만드셨던 분 답게 설득력 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주 오랜기간 사용해왔던 와이어월드 이클립스 3 인터 입니다
특별한 색채감이나 장단점이 보이지않는 있는 둥 없는 둥한 녀석으로 팔기에는
상태가 않좋아서^^ 오랜기간 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킴버선이나 묻지마 인터선은 그냥 있어서 사용하는 선입니다^^
인터를 바꿀 계획인데 최근에 케이그로 청소를 하고나서 소리가 상당히 많이 좋아져서
고민중입니다
와싸다에서 판매하는 벽난로 장식장입니다
원래는 커놓고 분위기 잡고 음악들으려고 산건데...
스피커가 커서 시청위치에서 안보이고 안들립니다....
스크린은 광학스크린이라는 제품인데 낮에도 프로젝터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리와 파워는 같은 aisound 의 제품입니다
프리는 하이파이저널 리뷰에 나온데로 양옆으로 무대를 그리는 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전후로는 무대가 아주 깊이 들어가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고요
최근 출시된 같은 회사의 프리들은 점점 분위기가 얌전해지는
클래식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가고있는 데
최근 제품에 비교해서 대역폭이나 해상도는 좀 차이가 나더라도
이녀석은 그런 얌전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확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은 강한 편입니다
무색무취하지는 않아도 다이나믹한 맛은 있습니다^^
파워앰프는 현재 대채품으로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원래 구하는 파워가 아직 제작이 안되어 대용으로 사용중인데
채널당 출력석이 16개씩 들어가는 매머드 파워입니다
평균 임피던스가 3옴근처에서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디바를
그럭저럭 구동해주고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포지 스피커를 구동해줄 스피커 대안으로는
클라세 DR-3 , 브라이스톤 7bst 외에 이녀석을 꼽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왠간한 변비로 알려진 스피커는 이녀석 붙여놓으면 소리 안날 녀석을 없을 듯 하구요
수모의 -9 파워는 디바를 울리다가 고장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이걸로는 어려울 듯 하구요
스피드가 빠른 파워는 아니라 음악의 강약및 여운을 잘 잡아주는 파워로 생각되며
알려진대로 ATC 스피커와는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즉 제스피커와는 사실 구동빼고는 궁합이...^^
돈이 없어서 그렇지 스피드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골드문드.....
전체적으로 aisound 조합은 순도가 높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좋은 조합인데
디른 스피커 사용시는 별문제가 안될 듯 하지만
현재소리에서 아직 스피드감과 이탈감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평생동안 사용하고싶은 아포지 스피커입니다
저는 공간에 음상이 하늘하늘 떠오르는 느낌을 좋아하는 데
스위스의 피에가 스피커같은 경우 저역과 고역의 리본유닛의 위화감이 있습니다
전 유닛이 리본인 디바의 경우 이런 위화감이 전혀없이
밤에 불꺼놓고 음악을 들으면 재즈보컬같은 경우
공간에 얇게 떠오르는
홀로그래픽한 이미지에 흐릿한 환영처럼 가수가 보이는 느낌입니다
저는 이 스피커로 헤비메탈과 피아노소리가 잘 나오게 하는 게 목표인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듯 합니다
신틸라가 정말 쓰고싶지만 매물도 없고 앰프가.....
높이가 3미터가 조금 넘는 오피스텔이라
리본형 스피커인 아포지를 사용하기에 그럭저럭 소리를 들려줍니다
뒷벽과는 1.2미터 뛰어놓았으며 토인을 하면 이탈감과 잔향이 감소해서
토인을 하지않고있습니다
방바닥에 줄자로 표시하고 위치를 바궈가면서 소리를 잡아야하는 예민한 스피커인데
한쪽무게가 67키로라서 잘 들지를 못합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바닥에 스피이크와 직결하였는데
하늘과 땅차이의 소리 변화가 있네요
일본의 어느 매니아는 하키스퍽? 같은 물체를 따로 특주해서 달아놓으셨던데
제 생각에는 바닥 직결이후 저역 해상도가 많이 증가하여
아포지 유저의 경우 바닥에 스파이크와 직결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스피커 소리는 최근에 3번정도 스피커를 뜯어서 쳐진 리본을 당겨준후
완전 다른 소리가 나오네요
하지만 20년된 리본이니 고장이 나면 언제나 신품리본으로 교체할
마음을 먹고있습니다
생긴건 소리 나오다 말게 생겼어도 스펙처럼 25hz-20000hz
까지 뱃가죽을 흔드는 저음까지 나오기때문에
저역 부밍이 안생기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듯 합니다
저역이 자연스럽게 나와 실연과 유사하다는 분들도 계시는 데
제가 실연 경험이 적어서^^
다이나믹형 스피커도 마찬가지지만 오래된 스피커는 필히 뜯어서
유닛을 조이시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듯 합니다
힘들게 들고온 아고라 랙입니다
와이프가 기스가 많다고 빨리 팔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기껏 청소하고 세팅하고 했더니만....오디오랙은 원래 기스가 좀 있는데^^
며칠동안 단자 자르고 선재 직결하고 파워를 제외한 선재 공중부양하고
점퍼및 스피커 선재를 전용선재를 symo로 바꾸었습니다
가짜 공명종은 철재 나사에 못을 3개 붙인후 올려놓고 있습니다 4개 올려놓았는데
잘 안보이지만 스크린 위에 높이 한가운데 올려놓은 게 저희집에서는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저역부밍이 많이 줄었습니다^^
스피커 선재를 스위스의 진동공학회사인 사이모라는 전용 스피커선으로
교체하였는데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나네요
생긴건 짝퉁 오플같이 생겼는데 처음 출시가는 0.3미터에 288불 이었다고 합니다
소리에 참기름 왕창 바른 듯 한 소리가 나는 데
아포지 유닛들이 알루미늄 리본이라 원래 금속유닛 특유의
좀 무기질 적인 소리가 나는 편인데
이 케이블이 더해지니 한결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향후 계획은 막선인 파워선을 모두 교체하고
남은 칠칠이후 이후 제짝 파워앰프가 들어오면 제데로 세팅을 좀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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