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오래전부터 이야기도 많았고, 이제 상용화도 되어 가는 추세인데
제가 생각키로 제일 문제인 부분은 연료인 전기가 길에서 바닥났을 때....입니다.
뭐...제가 이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벌써 해결방안이 있는 건지는 몰라도...
만약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배터리가 바닥난다면, 그걸 충전하기 위해 한참을 충전소에서 기다려야 할까요? (제가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로는....충전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급속충전용 시스템이 개발되었나요? (제생각에는 그거 개발하는 비용도 만만찮을 듯...)
그것도 아니면, 전기자동차는 항상 여분의 배터리를 넣고 다녀야 할까요? (이것도 문제...전기자동차는 효율성 때문에 가벼운데...무게도 무게려니와...부피도 문제죠...그리고 도로 한가운데에 서서 배터리를 바꿔낀다?)
제 생각인데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어 나오기 시작하면, 연료가 되는 배터리를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공용으로 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충전소에 들어가면 충전료만 지불하고 배터리를 주유소에 보관중인 녀석으로 바꿔끼워주는 겁니다. 충전 다되어 있는 녀석으루요....당연히 그 차에 있던 배터리는 빼내서 충전소에서 다시 충전하고.....뒤에 다른 차 들어오면, 다시 그 차 배터리는 빼서 충전하고 충전소 내의 충전된 배터리를 넣어주고......
배터리 자체를 소유개념으로 하지 않고, 충전소들끼리나 전기자동차 업체들끼리 협약을 맺어 사고팔고 하지 않고 그냥 차 값에만 포함시킨 뒤, 이후에는 계속 배터리들끼리 충전만 하면서 순환되도록 하는거죠....
이렇게 하면, 고속도로 달리다가 주유소 기름 넣으러 들어가듯이 충전소에 들어가면 충전소 직원이 얼른 기존배터리를 빼고, 새배터리를 넣어주고, 충전비만 만원...뭐 이런식으로 받고....이러면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아주 획기적인 아이디어인데...^^
현재 전기자동차는 연료가 길을 가다 바닥났을 경우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제 아이디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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