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내에서 출퇴근을 전기자전거로 합니다.
오토바이나 스쿠터는 도로로 나가야하니 부담도 되고 보험들고 하면 별로 메리트가
없어보여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또 없는 부분은 인도에 우레탄설치해서
간이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아서 부담없이 탈수 있습니다.
사람은 별로 다니지 않는 곳이지만 조심해서 타고 있고요. 거리는 약 25km정도입니다.
제가 타고 있는 전기자전거는 일부러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전기자전거인지 모릅니다. 출근해서 충전하고...
일반 자전거로 해보니 제가 퇴근후 운동(검도)하면 체력이 떨어져 있는데 퇴근길은 계속적으로 오르막이다보니 집에 도착하면 거리는 별로 않되는데도 녹초가 되곤해서 약간 보조용으로 엔진자전거를 알아보니 이건 자전거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떨어지고 소리와 연료(휘발유+오일)를 주입하는 것도 귀찮아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자전거 몸체는 중국산이고 기타 엔진등은 국내에서 제작하는데 전 "마블"이라는 기종을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는 대만족입니다. 적당한 운동(계속 페달질 합니다.)과 웬만한 오르막은 별로 힘들이지 않고 모터 + 다리힘으로 올라갑니다. 기어가 18단이라서 만일의 경우 방전되어도 자전거로의 기능은 전혀 제한이 없습니다. 가격은 거의 70만원 가까이 되는데 타이어가 24인치라서 좀 작은듯하지만 안장을 조정하니(신장 174cm)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군요. 광고같아서 회사이름은 쓰지않겠습니다.
만약 구매하실 요량이라면 온라인보다는 어차피 가격이 같으니 대리점이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므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차후 a/s에도 유리할것 같습니다.
이걸 구매한후 집사람이 걱정하길래 옥션에서 자물쇠겸 경보기를 2.5만원에 구입했고
절단기로도 자르기 힘들다는 'U'자형 자물쇠도 동네 자전거가게에서 1.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