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물건 택배로 받아보니 뭔가 하나 더 들어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과자 한 봉지였고, 보리건빵이 조그만 포장으로 귀엽게 인사하더군요.
건빵 포장지에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에 다른 분도 과자, 사탕, 초콜릿, 그밖에 건전지 등을 덤으로 받아서
작은 것이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장터에서 중고 거래를 하면서 택배 상자에 사탕 넣어 보내보았습니다.
물건 잘 받았고 사탕까지 넣어주셔서 흐뭇하게 웃었다는 등 이런저런 말씀을
간단히 문자 메시지로 넣어주시더군요.
그런데 휴대전화기가 잘못 들어가 반송 부탁하는 전화가 오는 등 특별한 경우도
종종 있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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