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비행기 타고온 tu-666 산수이 튜너입니다.
36년이란 세월이 무색하도록 깨끗하고, 모양도 예쁘지만 전원을 켜면 녹색의
주파수창이 환상적이고, 소리 또한 깨끗하고 예쁩니다. 노이즈 없고 음장감도
넓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통키타를 치는데 와~우 정말 좋네요....
오래된 튜너의 뱃속이 궁굼하여 배를 땄습니다. 부품이 "꽉꽉" 이군요
이번에는 각도를 달리해서 "찰칵"
전면 판넬의 뒤쪽 입니다. 주파수 튜닝창이 원형이라 조금 특이하네요.
현재 풍류와 연결하여 듣고 있는데 날씨도 폭염에다 진공관 열기까지...
하여튼 전체샷 입니다.
올해 여름은 유달리 길고 더운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요..좀 기다리면 음악듣기 좋은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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