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근처에서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가로수 밑에 스피커 한조가 있길래..
그냥 못지나치고. 불쌍한 스피커야~ 하고 살펴봤더니.
Bose 301-3 이더군요.. 브라켓까지 포함해서..
냉큼 들고 왔습니다.
무게가 상당하더군요.
요즘 301-4를 살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하하..
우퍼 엣지가 완전 나가 있던데..
황금전자 한번 가야겠네요.
트위터도 약간 말썽이 있던데. 유닛은 그대로네요.
혹시나 힘만 쓰고 소리 안나오는거 아냐?
했는데. 다행히 소리도 나오네요..
크하하하~
아는만큼 보인다고 횡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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