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전형적인 눈팅 회원입니다. 더운데 즐거운 음악생활 되고계시는지요..
방금전에 와디아 DAC 여기계신 회원으로 부터 양도받아 방금 설치 끝내놓고.이렇게
첨으로 사진 한번 찍어보고 첨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오늘부터 휴가, 휴가 첫날
부터 오디오질 이것도 병인갑네요..)
정말 제가 봐도 더럽게 사진 못 찍었습니다... 사진 찍는것도 연습 많이해야 겠습니다.
와이프도 외출중이고, 급하게 사진 찍느라 주변 엉망입니다. 커튼 밑에 JBL 콘트롤1
쳐박혀 있는 모습 사진으로 보니 안쓰럽네요.
보시다 싶이. 기기 구성은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좀 부끄럽기도 하구요..
스피커 : JM LAB 일렉트라 907BE
AV앰프 : 데논 AV-A1SR
인티앰프 : FLYING MOLE CA-S10
CDP(주력) : SONY XA-55ES
CDP(MP3용 및 백업용 및 서브용): SONY NAC-HD1 ,하드용량 250기가
DVDP : 파이오니아 616
DAC : 와디아 DAC 26
튜너 : 데논 묻지마 모델 (한국OEM 모델 같음)
선재 : 킴버 히어로. 오디오 퀘스트 킹코브라 기타등등
백업용이자 서브용인 SONY CDP 소리가 좀 심심해서 DAC 물려보기로 결정하고,
수많은 고민 끝에 와디아로 결정했습니다.
소리는 밀도있고 좀 찰진것 같네요.. 고음이 맑아진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전보다 소리가 좋아져서..기분 좋게 음악 듣고 있습니다.
인티앰프인 FLYING MOLE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앰프인데 소리 무난하게 울려줍니다.
이렇게 뭐 하나 바꿔줄때 마다 소리가 달라지니 사람 미치겠습니다.
돈은 쥐뿔없고 소리 욕심은 한도 끝도 없고...그냥 바꿈질을 통해 소리가 변화가
없으면 포기라도 할텐데. 뭐하나 물려주고, 뭐하나 바꿔줄때마다 소리가 달라지고
좋아지니.. 참.. 돌아버리네요..
더운 여름 항상 몸조심하시고. 즐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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