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사형선고 비슷한걸 당했습니다.
핏속의 헤모글로빈 수치인가 뭔가 BP수치인가가 높게 나와 엄중경고조치를 당했네요.
조금만 더 심해지면 인슐린주사 맞아야한다고...
올 연말까지 체중 20킬로 줄이고 허리사이즈 34이하로 만들랍니다. ㅠㅠ
당연히 술은 금지.
식사도 야채와 생선 위주로...
한동안 몸이 좋아져서 술도 조금씩 했었는데...
인제 좋은 시절은 다 갔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씀으로는 정 뭔가가 먹고 싶으면 생선회나 생선찜을 묵으랍니다.
아 놔 재벌도 아닌데 우째 매일 생선회를....ㅡ,.ㅡ
암튼 좋은 시절 다 갔습니다.
인제 벙개 나가도 물 마시며 남들 먹는거 구경만하게 생겼어요.
건강.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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