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매일 자전거 출퇴근을 해도....

마의 80키로 벽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_-; (키 175)



물론.. 근 2년 반 동안.. 먹는 거 다 먹으며 13-4정도 뺐고..

운동 안하고 한달간 잘 먹어도 체중이 1키로 이상 불지 않는

나름 안정적인 상태로 조금씩 빼고 있긴 합니다만....



유독 뱃살과.. 탐스럽게 한웅큼 잡히는 옆구리 살은 영 안빠지네요... -_-;



출퇴근 왕복거리 25가 짧아서... 퇴근 시에는 좀 많이 돌아서 가고..

집근처 언덕을 일부러 넘어서 감에도.. 별반 효과가 없더군요..



결론은.. 나이 살이라는...... -_-;



물론, 웨이트를 좀 해야 할것 같긴 한데...

이 좋은 날에 실내 운동은 좀 싫어서..



뱃살 빠질때 까지 평일 저녁은 닭가슴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

(식전에 먹어요.. 식후에 먹어요.. 이런 맆흘은 사양합니다...저녁대신 먹을꺼에요..)



퇴근하면.. 자전거 타고 나서 좀 허기짐에 따라 이거저거 먹게 되던데..

그걸 좀 줄일 수 있지 있을까 합니다. ㅋㅋ



점심은 정상적으로 먹으니까.. 과일이나 좀더 먹어주면서..

G시장에서 산 나이키 고무줄로 웨이트 흉내나 좀 내줘야 하겠습니다.. ㅋㅋ



가을까지 해봐서.. 정 안되면.. 겨울에는 죽음의 웨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