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장 피시방 건물 이야기입니다.....
어제 입에 개거품을 물며 성토를 하더군요.....
그 건물에 전기를 많이 써서 전기안전관리를 대행해야 합니다....
안전관리비가 당연 들어가겠죠......
그 건물주인은 관리비를 안받습니다...보통 5~15만원 정도 받는데요....
그래서 세입자들끼리 알아서 내죠.....1층에 김밥집이 들어오면서 그 집이
전기를 15킬로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그래서 전기 안전관리비가
6만 얼마 정도에서 8만원정도로 올랐다네요......건물 1층에 편의점에서
8키로정도 사용하고 빵집에서 18키로 김밥집 15키로 체육관이랑 계산기가게에서
3키로씩....그리고 피시방에서 40키로 정도 쓴다네요.......그런데 그 동안
그 안전관리비를 피시방에서 다 냈다네요.....관리는 다 같이 받으면서요....
그래서 이제는 피시방에서 다 내었던걸 키로에 맞추어서 나눠내자 그랬더니
빵집에서 그 동안 안내던걸 내라고 하니까 성질을 막 냈다내요.....당연히
내야 하는건데 그 동안은 피시방에서 다 내줬죠.....
김밥집이 새로 들어왔으니 김밥보고 알아서 다 내라 그러고 자기는 낼 수 없다고
그랬다네요.....전기도 김밥보다 더 많이 쓰면서요.....
계산기 가게는 뭐 기본만 쓰니까 거기꺼는 피시방에서 내준다고 그랬다네요...
그리고 1층에 가게들은 그 동안 복도랑 1층 화장실 등이랑 이렇게 들어가는
공동 전기세는 한번도 안냈다더군요....그것도 역시 피시방에서.....ㅠ.ㅠ....
그동안 당연히 내야 되는걸 피시방에서 대신 내 줬는데 그걸 오히려 고마워해야지
그동안 안내던걸 달랜다고 성질을 내고 나가다니.....
이런 생각은 도대체 무슨 개념에서 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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