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 더워서...빈둥거리다 도망쳐 나와서 룸튜닝 하다..오래 전 부터 상상만
해 오던 일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창고를 후벼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뭐~ 대단하지 않지만, 왠~지 횡재한 느낌입니다.
이런 모태로 잡아서...서브로 꾸밀까 합니다.^^
땀으로 열기를 식히니..아주 내츄럴하고 쓰원합니다. ㅋㅋㅋ
깡통로봇 같아...잠깐 웃었는데... 오~호 소리에 놀라 퍽 주저 앉았습니다.
(병아리 눈물만큼 거짓말 보태서요^^)
아카이 앰프 와 아카이 4인치 풀랜지 입니다.
스피커는 장식용으로 구해 아주 잘 활용하다 오늘 제대로 물려 주었는데...
찰지고. 이쁘믄서 편안한 소리입니다. 컴 사운드카드 블라스터 de 5.1 임돠^^
장터에서 우연찮게 구한 아카이 앰프데요...글자두 지워져서..은근히 걱정했는데..
은은한 불빛과 바늘이 올랐당 내렸당...기특하데요^^ LOUDNESS 기능두 있고요^^
아카이 참 이쁩니다.
깡통 로봇 왼쪽 팔입니다 밝게 찍어 보았습니다.^^
옵티컬 하나믄..손목 걱정없이 잼있죠..게임은 금물이고요, 지름신이 좋아라 할
명기이죠..ㅋㅋ
공정률 50% 입니다.
천천히 하나씩 업그레이드 와 튼튼한 바디..단순화 과정을 거쳐...탄생할것임돠^^
쪼메 쓰원한 베란다로 이동해서...쓰원한데....밖의 시선땜시...보기 힘들겠죠yd ㅠ
요즘...이렇게...나름대로 여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입맛 없어도 팍팍 드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늘 즐음하시고, 완성하구 다시 함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횡재 한 것 같아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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