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글 올립니다.
ㅎㅎ 저도 으르신처럼 지방에서 와싸다에 글도 올려보네요 ^^
오늘같이 중요한 날 청계천에 있었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위안이 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많이 아쉽군요.
조중동..
아래 글중에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임기중에 조중동을 처리하셨어야 했는데라는
글을 보고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저도 왜 저렇게 갑갑할 정도로 정도를 걸으실까?
기존의 대통령을 생각해보면 대통령이 조중동 처리하는 것은 그야 말로
맘만 먹으면 되는 일인데........
하는 생각을 참 많이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노무현대통령님께서 그렇게 했더라면
지금의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님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중동은 당연히 새로이 바뀐 정권에서 살아나서 더 설쳐댈 것입니다.
답답하고 갑갑하긴 하지만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런 모습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은연중에 학습되었다는 것..
이러한 것들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중동을 처리하는 것은 구독자인 시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가시적인 효과도 안보이고 어쩌면 효과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 사회에서 조중동을 몰아내는 운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상에서
예전에 조선일보가 불교계의 노여움을 사서 불교계에서 조선일보 구독안하기 운동을 전개하자 얼마 못 가 방뭐시기가 백배사죄를 했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의 사태를 보며서
저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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